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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경북SW진흥본부, 스마트제조 우수공장 견학 지원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가 8일 스톨베르그&삼일에서 포항대학교와 함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우수공장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으로 경북SW진흥본부가 수행중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스마트제조의 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스마트제조 공장 정보 설명과, 현장견학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견학프로그램에 포항대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참가자에게 유익한 스마트제조 정보를 제공하였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이번 스마트제조 우수공장 견학프로그램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유망한 기업들이 서로 연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북SW진흥본부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재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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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포항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사업 수혜기업 모집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5월 10일까지‘2024년 포항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포항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내 입주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내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유형은 ▲사업화기반강화(시제품제작, 시험분석, 인증 획득 등) ▲공공조달시장 진입지원 ▲R&BD 기획역량강화 ▲제품고급화지원 ▲시장진출지원(홍보ㆍ마케팅) ▲투자유치지원(IR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18개사 정도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각 기업은 기업별 지원한도인 12백만원안에서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업별 6백만원까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모집에 대한 세부사항들은 포항TP 홈페이지(https://www.ptp.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년도는 총 21개사 지원을 통해 매출액 534억원 상승과 고용 46명 증가, 투자유치(4개사, 222억원) 및 정부연구개발과제 수주(14과제, 28억원)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플랫폼 제공을 통해, 포항이 혁신과 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대학과 연구소, 벤처기업이 집적된 지구로 2001년 포항 남구 지곡동 및 효자동 일원 2.13㎢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 1월 기준 204개사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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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미래 책임질 신산업 발굴에 매진! 포항TP, 정기이사회 개최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26일 이강덕 이사장(포항시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정관 개정을 포함한 7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포항TP는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1,120억 원 규모의 수탁과제를 운영해 총 383개 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원기업 매출이 13.6%(+3,890억 원) 상승하고, 고용인력도 3%(+231명)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정자립 4년(2020~2023년) 연속 100% 이상 달성, 전국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 A등급 4년 연속 획득으로 지원사업 운영뿐만 아니라 기관 경영과 조직문화 개선에도 큰 노력이 있었음을 보여줬다. 포항TP는 올해 비전을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정하고 ▲이차전지 혁신거점 조성 ▲지역주도 정책제안 ▲그린바이오신산업 육성 ▲그린에너지 거점기능 강화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 등 10대 전략과제와 함께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24개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또한 이차전지, 그린바이오, 그린에너지, 디지털혁신 분야에 대한 핵심사업 소개를 통해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전략을 제시했다. 이차전지 분야는 인력양성과 기업 집적화를 중심으로 대중소 동반성장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며, 그린바이오 분야는 그린바이오의약품산업화거점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에너지 분야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소연료전지발전클러스터구축사업과 포항시수소도시구축사업을 바탕으로 포항을 친환경 그린도시로 전환하며, 디지털 분야는 지역디지털혁신거점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프라 집적화를 도모하고 포항이 글로벌 디지털 혁신지구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강덕 이사장은 "미래 포항을 이끄는 거점기관으로서 포항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신성장 유망사업 발굴과 기술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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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원전관련 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 실시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도내 원전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원전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의 참여기업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상북도는 2019년부터 도내 원자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왔으며, 특히 경주 SMR 국가산단 및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선정 이후, 도내 원전분야 신규기업 발굴과 매출 다각화를 위한 대규모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 내 주사무소 또는 공장, 부설연구소가 소재한 기업이 대상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따른 원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원자력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하여 지역 외 원자력 분야 중소기업도 협약 후 5개월 이내 사업장의 주소를 이전하면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초기 진입장벽이 높은 원전사업의 특성상 신규 기업들의 지원과 기술개발 확대에 중점을 맞추었다. 도내 기업들은 원전 관련 전문기관 또는 선도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내 중소기업끼리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참여할 수도 있다. 원전 수출을 위해 ‘TEAM KOREA’가 힘을 모아 수출에 앞장선 것처럼, 이번 사업을 통하여 도내 기업 간 원자력 분야에도 ‘TEAM 경북’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세부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상용화(컨소시엄) 기술개발 ▲자유공모 기술개발 ▲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획득 ▲디자인/마케팅으로 구성되며, 기업당 기술개발은 2억 1,000만원, 사업화는 1,800만원, 컨설팅은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세부 모집 요강은 포항TP 홈페이지(www.ptp.or.kr)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역량 있는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지역 에너지산업 거점기관으로서 원전분야 전문기업 육성과 동해안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기관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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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소경제 이끌어 갈 ‘수소전문기업’ 키운다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수소 관련 기업들을 포항시 수소 경제를 이끄는 주역으로 키우기 위한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예산을 투자하고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에서 수행하는 이 사업은 수소의 우수 기술 및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소재 기업에게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포항의 대표 수소전문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수소전문기업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매출액 중 수소사업 관련 매출액 또는 투자금액 비중이 일정 비율 이상임을 산업부에서 확인받은 기업이다. 수소전문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은 정부로부터 수소 관련 기술개발 사업화 및 보조 융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난 2021년 6월 첫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총 87개 사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포항시에서는 사업 시행 첫 해인 2023년에 ㈜에프씨아이을 비롯한 7개사가 선정돼 H2MEET(국내), World Smart Energy Week FC EXPO(일본)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신규 특허 출원, 고용 창출, 신규 계약 수주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다. 특히 선정기업 중 하나인 ㈜햅스가 경북 제1호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내 수소산업의 활성화와 투자유치에도 큰 탄력이 붙게 됐다. ‘2024년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은 포항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기업(5개 사 이내)에 총 3억 9천만 원을 지원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 연구소와 협업해 지역 소재 우수 기업에게 SOFC·SOEC 세라믹 소재 연구, PEMFC와 알카라인 수전해의 시스템 성능향상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기술 개발 역량이 있음에도 세계 정상급 연구기관과의 접촉이 어려워 사업화에 한계가 있는 지역 소재 중소 수소기업에게 기술개발 협력 네트워킹을 돕고 나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해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디딤돌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오는 21일까지 포항TP 홈페이지(www.ptp.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입주 희망 기업 등으로 구성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협의체’를 상반기 중으로 출범해 투자유치와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클러스터 성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인정기구(KOLAS)와 한국산업표준(KS) 수소연료전지 분야 인증기관인 포항TP 내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시험평가인증과 기술 실증화를 지원하여 국내외 수소 기업의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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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2024년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입주기업간 교류와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해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간담회는 포항TP 단지내 입주기업 58개사가 참여하였으며, 15일에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위치한 포항지식산업센터와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에 입주한 30개사가 참여하여 총 88개사가 참여하였다. 간담회는 포항TP 기업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입주기업간 교류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 특히, 15일 행사에는 포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기관은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입주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산업의 성장이다”라며, "유관기관 연계와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식산업센터와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포항시가 지역내 지식기반산업과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마련을 위해 조성한 시설로, 포항TP가 현재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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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소연료전지 활성화 브라운백 미팅 개최경상북도는 21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수소연료전지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포항TP와 ㈜투엔, ㈜햅스, ㈜에너지앤퓨얼 등 12개 참여기관이 모여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입주기업과 참여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클러스터 조기 활성화, 내실화 및 투자유치 방안 등을 위한 그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포항TP 내 수소클러스터추진단을 구성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포항사업단과 부지 매입 관련 사전행정 절차를 논의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와 산업단지관리 기본계획 변경 사항 등을 협의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클러스터 내 수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본 사업으로 조성될 기업집적화 부지 내에 국내 수소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의향 조사와 기술개발에 필요한 장비 수요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되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사업은 지난 7월 국내 최초 예타사업으로 통과되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80,240㎡부지에 2024년부터 사업비 1,918억원(국비 627, 지방비 670, 민자 621)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주요 사업으로 기업집적화 코어, 부품·소재 성능평가 코어, 국산화시범 코어의 3개 핵심단지로 조성되어 미래 신성장 동력인 수소산업의 중심 역할과 기능을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날 지금까지 진행해 온 클러스터 사업추진 방향을 살펴보고 연료전지 핵심부품의 국산화 이행 방안 등을 실행하기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시험평가장비 13종, O&M운영장비 14종 등 총 742억원 규모로 입주기업 장비지원(안)을 검토중에 있다. 아울러, 부품소재 및 국산화 시범단지에 기업 유치를 위한 필수장비 도입 방향과 기술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입주의향 기업들이 신속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오늘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클러스터 계획단계부터 경북도가 건실한 수소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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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KS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 지정포항시는 지난 24일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연료전지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고정형 및 이동형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 시험평가에 대한 것으로, KS 인증 제품심사란 연료전지 시스템이 신뢰성 있게 잘 만들어졌는지, 제품품질이 해당 KS 및 인증심사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해 안전성, 효율, 성능 등 여러 가지 시험을 진행해 심사했다. 이번 지정으로 포항 TP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시스템 및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 품목에 대한 제품심사 위탁 자격을 갖추게 됐다. 수소연료전지 산업 기반 마련 및 육성의 핵심 거점기관인 포항TP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올해 3월 KS 인증 위탁기관 지정 신청을 시작으로 현장평가 및 내부심의 위원회를 거쳐 신재생에너지설비 KS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연료전지 분야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지난 2014년 대경권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핵심 부품 검인증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2019년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 개소했다. 이후 2021년 7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KS 인증 시험장비 23종을 포함한 총 32종 32기를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 끝에 경북 유일, 국내에선 두 번째로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 지정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전 분야(KOLAS, KS 인증, 대용량 설비) 검인증의 자격을 갖추게 됐으며, 기업 애로사항 해결, 연료전지 분야 R&D, 검인증 업무 지원 등을 통한 부품의 국산화를 선도해 연료전지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나아가 기술적 우위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표준화를 선점해 나갈 예정이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수소연료전지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에 이어 KS 인증 위탁시험 기관 지정까지 받으면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가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포항테크노파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 지정으로 인해 지역 수소 관련 기업들이 제품 상용화를 위한 심사평가 소요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수소제품의 시장진출이 빨라질 수 있는 인프라와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포항시에 수소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7월 기업집적화코어, 부품소재성능평가센터, 연료전지 실증코어를 조성하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최종 통과함으로써 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포항이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료전지가 생산되고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필요한 일련의 과정들이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기업의 제품 개발과 성능평가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내 부품소재성능평가센터에서, 연료전지 제품 시장진출을 위한 KS 인증은 인증센터에서 이뤄짐으로써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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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경북권역 인공지능산업 육성 나서다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가 경북권역 AI(인공지능) 산업육성과 산업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포항테크노파크는 22일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함께 경상북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역 AI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과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구축과 산업 지능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인공지능 및 데이터 전문기업 1천여개 사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AI생태계 고도화 ▲인공지능 신산업 발굴 기획 ▲지역산업 기반 AI실증 레퍼런스 발굴 ▲인공지능 인재 육성에 대해 상호 합의해 향후 경상북도 인공지능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공지능 산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SW진흥본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사업화와 고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거점 지역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으로 경북 디지털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SW진흥본부는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과 ICT이노베이션스케어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모빌리티 기반의 인공지능기술 확산 및 AI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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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글로벌 SW 인재 육성 나서다!(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이하 포항TP)가 SW글로벌 인재양성에 나선다. 포항TP경북SW진흥본부는 지난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2023국제SW코딩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경북SW진흥본부,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함께 베트남국립공과대학(VNUUET)의 주관으로 진행된 가운데,양국 청소년의SW역량 강화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와 베트남국립공과대학교 학생 각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한된 시간 내에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내는 경쟁을 벌인 후,각자가 만든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의견을 나누는 발표회 시간도 가졌다. 열띤 경연을 통해 최우수상은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정해성 학생에게,우수상은 김강현,조수빈 학생에게 수여돼,총3명이 베트남국립공과대학교 총장상을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진로 모색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베트남 현지 기업탐방에 참여했으며,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하노이IT지원센터와 베트남 최초의 소프트웨어 기업인MISA를 방문해 현지IT시장현황과 외국인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더불어,본 대회를 주최한4개 기관은▲양국 청소년 대상SW코딩대회 개최▲양국 학생 간 교류 행사 개최▲각 국의 채용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전파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글로벌SW인재양성에 대한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글로벌 디지털 혁신을 이끌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지역 인재들이 미래를 선도하는SW개발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포항테크노파크가 강력한 동반자가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포항시,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2020년부터 포항과 안동에SW미래채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경북SW진흥본부는연간7천명 이상의 초․중․고 학생에게SW교육을 제공해 지역SW교육의 불균형 해소와SW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